좋은 웨딩플래너 고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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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딩박람회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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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력이 오래 된 플래너가 좋다.

플래너는 보험 설계사처럼 개인 사업자 같은 개념인데 중간에 그만두는 사람들이 꽤 많다.

경력이 짧으면 경험이 적은 것도 있겠지만 그것보다 과연 본식까지 함께 할 수 있을까가 더 걱정.

결혼 준비 기간을 넉넉하게 잡고 하는 경우, 심한 사람은 플래너가 3-4번씩 바뀌기도 한다.

그래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경력이 오래 된 분이 안정적이라고 생각한다.

 

2. 내 취향이나 성격과 맞는 플래너를 만나자.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일이라서 자기하고 맞는 사람 찾는게 좀 중요하다.

내가 이런 취향이라고 말하는데 전혀 마음에 들지 않는 걸 추천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취향 차이)

나는 좀 소심한 성향인데 닥달하거나 지시하는 말투를 가진 플래너를 만나면 힘들다. (성격 차이)

서비스 직업이라 대체로 친절하겠지만 후기를 보면 플래너와 성격이 너-무 안 맞아 힘든 경우도 있다.

 

3. 자신의 이득보다 신랑 신부를 배려하는 플래너가 좋다.

업체에 따라, 계약 금액에 따라 플래너에게 남는 수수료에는 차이가 있다.

당연하겠지만 고액일수록 플래너에게 돌아가는 수수료도 클 것이다.

때문에 계속 "인생에 한 번 뿐인데~"라는 말로 더 비싼 상품으로 결제하도록 유도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게 압박이 너무 심해서 신랑 신부가 부담을 느끼고 때로는 무시 당하는 기분이 든다고도 한다.

그러니 자꾸 과도한 결제를 유도하려는 플래너라면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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