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박람회 방문시 주의점(필독)

웨딩 박람회에는 주의할 사항도 있습니다.

우선, 결혼 준비를 시작하기 전 한 번 방문해볼까? 라는 마음가짐으로 간다면 안 됩니다.

그러나, 구경은 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사전에 알아보지 않고 계약을 체결하고 오면 자주 등장하는 결혼 박람회 피해사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냥 가서 계약을 맺고 결혼에 아무런 문제 없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피해사례가 있으니 이 글을 읽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단, 웨딩 박람회를 방문하기 전에는 웨딩 박람회 계약 취소 후기와 피해사례를 검색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검색 결과, 주로 다음 두 가지 유형의 피해사례가 나타났습니다.

1. 싸다고 하거나 혜택이 많다고 해서 계약했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
2. 결혼 준비 초기에는 모르는 것이 많아 계약을 체결했지만, 나중에 바꾸려고 하니 위약금이 청구되는 경우.

두 번째 사례는 명확한 케이스입니다. 첫 번째 사례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해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인기 있는 스튜디오 A의 옵션은 3시간 촬영 70만원, 5시간 촬영 120만원으로 정해져 있으며, 보정 전 원본 사진은 추가 30만원입니다.

웨딩 박람회에서는 5시간 촬영과 원본 포함을 130만원에 계약했지만, 집에 와서 알아보니 3시간 촬영으로도 충분하고 원본 사진은 필요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또는, 박람회에서 계약한 업체가 동행 플래너였는데, 비동행 업체나 어플에서 더 저렴한 견적을 받았다면? 이런 경우에는 과연 계약한 것이 싸다고 볼 수 있을까요?

그러므로, 위의 피해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 세 가지 사항을 준비하고 박람회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1. 원하는 것을 대략적으로 정해두기.
2. 방문하는 업체의 제휴업체 목록 확인하기.
3. 방문하는 웨딩 박람회의 플래너 업체들의 견적과 희망하는 업체들의 견적을 확인하기.

그럼, 웨딩 준비를 더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