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드레스 고르는 팁 10가지

작성자 정보

  • 웨딩박람회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 원하는 디자인을 정리 해두세요

드레스를 고르기 전에 인터넷이던 웨딩 잡지건 간에
가능한 많은 드레스를 보고 웨딩드레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마음에 쏙 드는 드레스를 찾지 못했다면
여러 가지 사진들을 웨딩숍에 가지고 가서 보여주며 마음에 드는 부분들을 설명하면
디자이너는 가장 비슷한 웨딩드레스를 골라줄 것입니다


(2) 스케쥴을 넉넉히 잡습니다.

적어도 결혼 2개월 전쯤에는 웨딩드레스를 결정 짓는 것이 좋습니다.
웨딩드레스는 손이 많이 가는 제품이므로 웨딩숍에도 여유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가격을 꼼꼼하게 비교한다.

가격에 포함된 부분은 무엇이며 각 숍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꼼꼼하게 비교하세요.

 
(4) 예산에 맞춰 눈높이를 맞추자.

예산은 한정 되어 있는데 예산보다 비싼 드레스가 맘에 든다고 아이 쇼핑만 할 수는 없습니다.
처음부터 눈높이를 너무 높이지만 말고 쓸 수 있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둘러 보는 것이 좋습니다 .

 
(5) 체형을 고려해서 디자인을 선택하자

웨딩 드레스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순히 예쁜 디자인이 아니라 본인의 체형의 결점은 보완하면서 장점을 부각시키는 디자인인지 입니다.
키가 크고 통통한 체형은 심플하면서도 원포인트 장식이 있어 시선을 한쪽으로 모아주는 머메이드 라인의 드레스가 좋고,
키가 작고 마른 체형은 빈약한 어깨나 가슴을 드러나기 보다는 소매와 힙 부분을 강조하는 디자인을 고르면 좋습니다.
이처럼 자신의 결점을 커버해줄 수 있는 디자인 포인트를 염두에 두고 드레스를 찾아야 합니다.
결혼한 친구와 함께 숍을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경험에 따른 여러 가지 조언을 들을 수 있으니깐요.

 
(6) 중요한 것은 실루엣

하객들은 무대에 선 신부를 멀리서 바라보기 때문에 전체적인 선이 아름답게 흐르도록 만들어주는 게 중요합니다.
부분적인 디자인이나 레이스 같은 디테일한 부분에 신경 쓰면 좋은 디자인을 고르지 못합니다.
가까이 봤을 때 무척 예쁘더라도 멀리서 봤을 때 돋보이지 않는다면 좋은 디자인이 아닙니다.
반대로 가까이서 보면 평범한 듯해도 전체로 어울려 깔끔한 이미지를 내는 드레스도 있습니다.
선택은 당연히 멀리서 보이는 ‘전체’ 이미지를 기준으로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7) 지나치게 치수를 줄이거나 늘이는 것은 피한다.

드레스를 대여할 때 치수를 많이 고치는 것은 위험합니다.
디자인의 변형이 생길 수도 있고 울거나 뒤틀릴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8) 스타일을 결정한 후 다이어트를 시작하세요

웨딩드레스는 평상복과 다르기 때문에 어느 부위를 커버하고 어디를 부각해야 하는지 감을 잡기 어렵습니다.
생각해둔 드레스가 있더라도 본인에게 어울리지 않을 경우 전혀 다른 스타일을 입을 수도 있죠.
결혼식에 임박해서 급하게 결정하지 말고 여유롭게 둘러보고,
최종 결정한 디자인을 잘 살릴 수 있는 몸매로 가꿔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살이 덜 빠지더라도 가봉 때 고치면 됩니다.

 
(9) 가봉 상태와 착용감을 꼼꼼히 확인하자

웨딩드레스는 거추장스럽고 불편한 옷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드레스를 입은 채 팔도 들어 보고 걸어도 보면서, 가봉할 때 몸에 잘 맞지않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게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가봉 날짜는 예식 2주 전에서 1주 전 사이가 적당합니다.
너무 촉박하게 가봉 스케줄을 잡으면 결혼식 당일에 당황스러운 모습의 웨딩 드레스를 맞닥뜨릴 수도 있으시 주의하세요.


(10) 멈추어야 할 때를 알자

드레스를 고르기 전에 적어도 서너 군데 정도의 웨딩숍에서 3벌 이상씩은 입어보고 고민합니다.
그러나,너무 많은 웨딩숍을 돌아다니면서 많은 웨딩드레스를 입어보고
많은 조언을 듣는다면 그것 또한 혼란스러움을 가중시킬 뿐입니다.

 

웨딩드레스는 결혼식의 행복한 신부를 상징할 만큼 신부들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일생에 한번 뿐인 결혼식에 입을 웨딩 드레스를 고르는 일은 어렵고 고민스럽지만,
꼼꼼하고 열심히 준비하면 멋진 웨딩 드레스를 입을 수 있을겁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